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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이한승 의장을 비롯한 태허 스님 등 무주군 연등축제 봉행위원회 회원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안녕과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해 의미를 더했다.
황정수 군수는 “연등 탑에 불을 밝히는 오늘,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무주유치 성공 소식을 전하게 돼 뜻 깊고 기쁘다“며
“연등에 담은 우리의 마음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로 만들고 태권도원을 세계 태권도성지로 도약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2백 억 원 대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더불어 태권전, 명인관 등의 상징 공간 조성, 태권도원 진입도로 확장, 민자 유치 등 태권도원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사업 추진을 가속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 유치의 기쁨이 개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음과 역량을 모두 모아보자“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 군청 광장에 설치된 높이 9m, 둘레 24m 규모의 연등 탑에는 1,100개의 연등이 설치돼 있으며,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과 주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6월 14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무주군 대형 연등 탑은 지난 2000년도부터 해마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군청 광장에 설치되고 있으며, 한 겨울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무주군 대표 명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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