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탈북민과 함께 산업시찰 및 현충사 안보견학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4 13:33:32
【성남 = 타임뉴스 편집부】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는, 2015. 5. 14(목) 09:00, 4대 사회악을 근절과 올바른 국가 안보관 확립 등 열린 공감 치안을 위해 분당 재향경우회와 함께 관내 거주 탈북민을 초청하여 충남 산업시찰과 현충사 안보견학을 실시하였다.

2015. 5. 14(목) 09:00 신현택 분당경찰서장은 분당 재향경우회와 함께 관내 거주 탈북민 30여명을 초청하여 충남 청양의 용꿈꾸는 마을을 방문하여 산업현장을 시찰을 실시하고, 아산의 현충사에서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과 위업을 기리는 안보견학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남 현충사에서는 임진왜란 구국공신인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활약상을 관람하며 국가의 중요성을 다시한 번 가슴에 새길 수 있었고, 특히 퇴직한 경찰관과 남한에 새로이 정착중인 탈북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건전한 안보에 대해 대화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청양의 용꿈꾸는 마을에서는 비누만들기 등 각종 체험활동도 하며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등 문화적 이질감 해소를 통한 탈북민의 사회 조기정착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언어․문화․교육 수준 등의 차이, 자본주의 사회물정에 어두워 각종 범죄 피해에 노출되어 있는 탈북민을 위해, 최근 경기지방경찰청 꽃중년 홍보대사로 선정된 염덕길 경우회장이 전화금융사기, 건강식품을 빙자한 불량식품 판매 등 4대 사회악 범죄 피해예방 교육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노모와 함께 탈북하여 힘겹게 남한사회에 정착중인 이○○(42세, 여) 등 30여명의 탈북민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탈북민 박○○은 “이렇게 날씨도 좋은날, 경찰서에서 좋은 행사를 주최하여 탈북민을 초청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현택 서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대한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열심히 살아가는이웃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희망을 잃지 말고 살아가길 당부하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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