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위탁세대 부모 대상 교육 열어위탁부모와 아동간의 소통을 통한 관계 개선에 기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5 14:19:03
【고성 = 타임뉴스 편집부】고성군(군수 하학열)은 15일 오후 2시, 군청 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가정위탁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리·친인척 가정위탁세대 부모 1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열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상남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교육은 위탁 가정에 위탁아동양육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위탁가정을 유지하고 자녀와의 의사소통 기술 습득으로 위탁부모와 아동 간 관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자립지원을 전담하고 있는 이주원 사회복지사가 나서 정부와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가정위탁보호사업을 안내하고 서정선 심리상담사가 '내 아이와 소통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위탁아동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시간 고성군 가정위탁 담당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위탁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간담회에서는가정위탁 아동 발굴 방안, 위탁 아동에게 적합한 보호·양육·자립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경상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도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부모의 학대, 방임, 질병, 수감, 경제적 이유로 친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을 때 일정 기간동안 위탁가정에서 아동을 보호·양육해 아동이 친가정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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