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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명숙 기자] 제주도 곶자왈작은학교(교장 문용포)는 2015 봄 여행을 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며 배우는 시간으로 가졌다.
이번 여행은 제주도를 출발해 대나무의 고장인 담양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나주시, 무안군, 목포시를 끝으로 제주도로 돌아간다.
탐방은 지난 5월11일(월) ~16(토)까지 곶자왈작은학교 어린이모임 '오돌또기' 11명이 참가했다.
특히 광주광역시 탐방은자전거를 타고 광주천을 탐방하고 무등산을 올랐다. 이어 5.18기념공원을 돌아보고 광산구청에 전시되어 있는 윤상원열사 사진전을 관람했다.
탐방에 참여한 고도예(5학년) 어린이는 "제주도에는 없는 강과 육교를 건너는 것이 마냥 즐겁고 신기했다"며 "자전거를 타고 광주천을 달리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곶자왈작은학교는 문용표 교장이 대학 졸업 후 고향인 제주에서 지금의 참여환경연대와 인연을 맺고 어린이·청소년 교육을 맡으면서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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