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면 기관장 어린들의 일일 명예교사로 임명돼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5 16:17:05
【거창 = 타임뉴스 편집부】고제면(면장 정연석)과 고제농협 지점장(박상순)은 지난 5월 15일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고제초등학교(교장 김익중)로 부터 1일 명예교사 위촉을 받아 1~6학년에 대한 교육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 고제면장은 자기소개를 하면서 앞으로 살아가면서 자기소개는 필수이니만큼 상대방이 자기를 기억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 기법을 개발해 두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준비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거창군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구호 ‘기초질서는 나부터’ ‘친절은 거창하게’ ‘아림1004는 다함께’ 에 대한 질문과 함께 답변하는 학생에게 도서상품권을 주는 식으로 학생들의 집중(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고제면관련 기본현황,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하는 일, 국경일, 공휴일, 대체휴일제 시행, 자기시간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또한, 마지막 당부로 자기의 끼에 맞는 꿈을 세워 열심히 공부해서 목표한 꿈을 이루도록 하기 바란다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고제농협 지점장은 간단한 금융의 원리와 저축의 중요성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을 듣는 고제초등학교 학생들은 처음에는 일일교사의 교육에 낯설어 했으나 이내 관심과 집중을 보이며 자신이 아는 내용은 서로 손을 들고 발표하는 등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제초등학교 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성심 성의껏 교육을 준비해주신 고제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의 교육이 훗날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고제면 기관장 어린들의 일일 명예교사로 임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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