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어르신 가족 맺기 사업 추진
수주중학교 수리매봉사단·고강본동·고강1동 주민센터 함께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5-16 10:46:24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오정구 수주중학교 수리매봉사단(단장 김혜련)은 지난 14일 수주중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회와 자녀들로 구성된 60명의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 사는 어르신 가족 맺기 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수리매봉사단과 고강본동, 고강1동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 30명이 결연을 맺어 매달 1회, 가정에 방문하여 말벗을 해드리는 활동으로 2014년 시작하여 올해로 2년이 되었다.

이날 교육은 고강본동 주민센터 지원으로 고강종합복지회관에서 나와 자원봉사의 의미, 봉사에 임하는 자세, 노인을 대하는 태도 등에 대해서 교육하고, 봉사활동 진행 과정에 대해서 고강본동, 고강1동 복지팀장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효경 수주중학교장은 인사말에서 “이런 훌륭한 사업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에 감사하고 학생들은 봉사점수와 관계없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혜련 수리매봉사단장은 “작년에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해보고자 시작 했는데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했지만 참여하다 보니 보람을 느끼고 즐겁고 행복했다"며 “이 사업으로 인해 소외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지역에 온정이 흐를 수 있도록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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