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상생하는 농가 육성을 위한” 양돈농가 악취저감 교육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8 14:07:39
【고령 = 타임뉴스 편집부】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돼지사육 농가 51호를 대상으로 악취저감 및 양돈 생산성 향상, 가축방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악취민원 증가에 따른 양돈농가의 악취저감에 대한 자발적 노력과 농가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미생물을 활용한 악취저감 방법과 민선 6기 공략사업인 시설현대화를 통한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관리방안뿐 아니라 최근 발생한 구제역, PED, PRRS등 악성 전염병의 상시발생에 따른 방역수칙과 농가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도 하였다.

한편 고령군은 2015년 악취저감과 효율적인 분뇨처리를 위해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악취탈취시설, 돈사에서부터 악취를 저감시키는 액비순환시스템등 시설에 대한 개선은 물론 악취저감제, 살포용 미생물, 경구용 미생물등 악취저감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의무화 하여 모든 농가가 악취저감에 대한 노력 없이는 보조사업에 대한 지원을 제한하는등 악취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날 교육에는 고령군 한돈지부장(이기홍)의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장관리 방법과 질병에 대하여 지역 농가가 공감할수 있는 사례를 발표함으로 양돈농가 경영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 고령군은 지역 웰빙문화 조성에 부응하여 양돈농가 악취저감은 물론 내·외부 환경도 개선하여 지역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양돈산업을 육성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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