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일 어린은어 8만 마리 방류
삼척시 내수면개발사업소가 오는 20일 어린은어를 방류한다.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5-20 09:20:01

[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삼척시는 내수면 어족자원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오십천을 비롯한 주요하천에 5 ~ 7cm급 어린은어 8만 마리를 방류한다.

맑은 물에 서식하는 은어는 매년 4~ 5월경 바다에서 강으로 올라와 자라는 어종으로 몸에 비린내가 나지 않고, 오이 냄새가 난다고 하여 향어라고도 한다.

또한 소상기간(4. 20 ~ 5. 20) 및 산란시기(9. 1 ~ 10. 31)에는 은어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내수면어업법에 의거 포획금지기간으로 정해져 있다.

삼척시는 지난 3월 어린연어 250만 마리, 산천어 8만 마리 방류를 비롯해 한둑중개, 퉁사리 등 희귀어종의 인공종묘생산 등 최근 환경변화 등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수산 동·식물의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한 방류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으로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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