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 끈질긴 수색과 탐문으로 자살기도 여성 구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0 10:21:36
【화성 = 타임뉴스 편집부】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에서 끈길진 수색과 탐문으로 자살기도자의 귀중한 생명을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사건의 발단은 5. 18. 20:00경 충남 홍성경찰서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내고 연락이 두절 되었다며, 화성동부경찰서 정남파출소에 공조요청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긴급한 사안임을 직감한 정남파출소 경찰관들은 위치 추적하여 기지국 주변을 수색하였지만 발견할 수 없었고, 다음 날인 19일 09:30경부터 시작된 관내 모텔 20여개소를 탐문하던 중 모텔 종업원으로부터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하여 의식이 희미한 요구호자를 극적으로 구조했다.

자살기도자를 처음 발견한 정남파출소 윤미정 순경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배전단지를 들고 모텔 곳곳을 돌아다녔는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경찰관으로써 당연한 일을 했다며 부끄러워했다”

경찰관계자는 한순간만 늦었더라도 안타까운 생명을 잃을뻔했었다면서 “위급한 상황에서 민간의 적극적인 도움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말하면서

언제던지 주민 여러분께서는 어떻한 어려움이나 위험에 처한 경우 경찰을 찾아주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밝게 웃었다


생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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