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암생태공원 편의시설 확충에 나섰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1 05:07:00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시가 문암생태공원 시민 편의시설 확충에 나섰다.

청주시는 우선 문암생태공원 주변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확충한다.

현재 문암생태공원 주차장은 108면밖에 되지 않아 주말이나 휴일 가족과 함께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차량이 주변 도로와 중앙선까지 주차해 차량통행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우려까지 있었다.

이에 청주시는 주차장 확장을 위해 공원 내 유휴토지에 주차장 70면을 6월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회 추경예산에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해 인근 폐도 부지에 주차장 50면을 연말까지 추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3억 원을 투입해 현재 단일수종으로 조성된 생태 습지원에 꽃창포, 부들 등 수생식물을 식재하고 관수시설을 정비하는 등 수질정화와 새로운 생태 습지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문암생태공원은 조경수 식재, 휴식시설 조성, 산책로 정비 등 청주국제 에코콤플렉스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나 일부 공사구간에서 이용이 통제되고 있어 올 연말까지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암생태공원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 보수, 보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원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