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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경로잔치는 기념식, 감사패·표창장 수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소외되어 가는 시각장애인과 홀로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의식과 공경의식을 함양하고, 많은 시각장애인 가족들에게도
마음에 위로와 기쁨을 드리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기념식에서 정광준 시각장애인협회 통영지회장은 ‟조선시대에도 궁중에서열리는 잔치에서 악기를 연주하던 맹인악사 ‘관현맹인‘이라는 직업을 통해나라에서는 벼슬과 돈을 주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마련이 있었던 것 처럼 오늘날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는 더욱 더 절실하다. „라고 말했다.
또한, 통영시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피땀과 희생정신으로 일구어 낸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이것을 알기에 우리 시는 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장애인 복지정책을 펴 나가겠습니다.
모쪼록 오늘 하루 모든 시름 털어버리고 즐거운 시간 누리시고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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