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복지정책 배우기 위해 전국 읍면동장 모이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1 13:30:32
【광명 = 타임뉴스 편집부】전국 읍면동장 20여명이 광명시의 복지 정책을 배우기 위해 2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광명시를 찾았다.

이번 현장 연수 기간 동안에는 현장 복지 체험과 광명동굴 탐방 등을 통해 선도적인 정책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우수 복지 정책 연수는, 보건복지부 교육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전국 복지과장과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하는 2박 3일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현장 체험과 문화탐방 형태로 진행되었다.

민관협력과 복지전달체계 등 광명시의 복지정책은 중앙정부와 시민단체로부터 2014년, 2015년에 연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양기대 광명시장이 지난 4월 6일부터 사흘간 새정치민주연합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정책엑스포'에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광명시 복지동(洞) 제도’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고 사례발표 이후 광명시의 복지제도를 배우기 위해 서울 성북구, 인천시 부평구, 전북 남원시, 충북 충주시, 경기도 여주시의 관계자가 시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 연수 첫 날인 21일에는 광명시 복지정책 세미나와 복지동(철산3동, 하안1동, 하안3동, 소하1동, 소하2동) 일일명예복지동장 체험, 생활복지기동반 지원 참여활동이 마련되었다.

22일에는 시립 광명푸드뱅크 ․ 마켓 「행복바구니」2호점, 광명희망나기운동 본부, 사회적기업인 보나카페, 수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의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거리를 둘러볼 예정이다.

전주시 효자1동 박용자 동장은 “현장에서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광명시의 우수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직접 체험해 보니 복지네트워크가 촘촘하게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느꼈고, 광명동굴 등 많은 것을 보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명원 복지정책과장은“전국 읍면동장에게 광명시의 우수 복지정책과 광명동굴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이며, 행사 진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수 복지정책 현장연수는 오는 6월과 9월,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더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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