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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One City One Book”은 인간에 대한 성찰과 삶을 다루는 ‘인문’분야로『인문도시 순천』을 부각시키고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주제를 담은 책으로 선정됐다.
작가가 우리 둘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20여개 물건들을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빚어낸 ‘사물事物’들의 이야기!,로 시인 김선우가 빚어낸 새로운 사물들은 더 이상 이전의 ‘그것’이 아니다.
강연을 통해 사물들은 자신에게 테두리 지워진 경계를 비틀고, 넘어서고, 몸피를 확장하며 고정되어 있던 우리의 인식을 환기시켜주고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자 김선우 작가는 강원도 강릉출신으로 1996년 ‘창작과 비평’ 겨울호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저서로는 시집 내 혀가 입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 도화 아래 잠들다, 산문집 물밑에 달이 열릴 때, 내 입에 들어온 설탕 같은 키스들, 장편소설 나는 춤이다, 캔들 플라워, 외 다수가 있다
한편 2015년 “One City One Book” 저자초청 행사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3월에는 일반도서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저자인 배병삼씨 , 4월엔 어린이도서 ‘오이도행 열차’ 저자인 홍종의씨 초청 강연이 열렸다.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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