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금·동 각 2개씩 획득
세종시 출범 이후 첫 출전해 작지만 큰 결실 이뤄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5-22 10:33:28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출범 이후 첫 출전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작지만 큰 결실을 맺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수영, 볼링, 조정, 배드민턴, 디스크골프, e스포츠 등 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우선, 이한승 학생(조치원신봉초 6학년)과 신현수 학생(조치원명동초 6학년)이 실내조정과 e스포츠에서 각각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또, 김시우 학생(조치원교동초 5학년)과 노승환 학생(금남초 5학년)이 수영100m와 실내조정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종시는 비록 전국 순위권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소규모 선수단과 첫 전국대회 출전임에도 참가 선수 중 20%가 메달을 수상하는 희망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유인식 학교혁신과장은 “학생들이 땀 흘려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학생 스포츠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수단의 성공적인 첫 출전을 축하하고 마무리하는 해단식은 선수단과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9일 치러질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