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식용곤충의 무한한 가치를 깨닫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2 10:43:52
【양주 = 타임뉴스 편집부】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남면 소재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교장 노희순) 시청각실에서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식용곤충 요리 특강’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난 2월 27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간 식용곤충 요리개발보급 업무협약식에 따른 후속조치로 곤충자원을 공동연구해 식약용 자원으로 개발하고, 지역관광 소재로 접목하여 신소득원으로 창출하고자 마련했다.

‘식용곤충 요리’를 주제로 한국곤충요리연구소 송혜영 소장이 특강을 진행했으며 갈색거저리, 흰점박이 꽃무지 등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곤충이 식품원료로까지 이용된다는 것에 대해 놀랐다면서 곤충자원의 무한한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 이어 다가오는 6월 24일에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학생요리사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요리경진대회를 계획 중”이라며 “시민들에게 곤충이 혐오스러운 것이 아니라 대체 식량자원으로 인식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문외식과학고 (1)
남문외식과학고 (2)
남문외식과학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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