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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는 지난 2월 27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간 식용곤충 요리개발보급 업무협약식에 따른 후속조치로 곤충자원을 공동연구해 식약용 자원으로 개발하고, 지역관광 소재로 접목하여 신소득원으로 창출하고자 마련했다.
‘식용곤충 요리’를 주제로 한국곤충요리연구소 송혜영 소장이 특강을 진행했으며 갈색거저리, 흰점박이 꽃무지 등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곤충이 식품원료로까지 이용된다는 것에 대해 놀랐다면서 곤충자원의 무한한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 이어 다가오는 6월 24일에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학생요리사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요리경진대회를 계획 중”이라며 “시민들에게 곤충이 혐오스러운 것이 아니라 대체 식량자원으로 인식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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