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면 출향인사, 향인회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 협의에 나서
박한 | 기사입력 2015-05-22 14:42:31
【통영 = 박한】욕지면(면장 이창구)에서는 욕지면의 미래발전과 향인회와의 우호 협력증진을 위하여 5. 18 ~ 19일(2일간)까지 면장, 김창일 욕지개척기념사업위원장,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부향인회, 재김해향인회를 방문하여 지역현안 업무추진 협의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요현안 사업인 욕지항 다기능어항 개발, 식수원 개발, 관광섬 개발, 관광용 모노레일 설치, 연화도~우도 보도교 설치, 욕지일주도로 확.포장 공사(야포~통단), 찾아가고 싶은 섬 우도 조성 등 대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조언과 동참을 얻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이창구 욕지면장은 인사말에서 향인들에게 주요 현안사업들의 타당성과 기대효과 등을 세심히 설명하면서 “살고 싶은 욕지, 살기 좋은 욕지”를 슬로건으로 힘차게 매진하고 있으니 출향인사들께서는 “고향의 가족·친지들에게 일방적 반대와 이기심을 버리고 화합하고 상생하는 통 큰 마음을 갖고 함께 나갈수 있게

지원과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함께한 재부향인회 공광운 회장은 “고향에서 최초로 면장이 직접 방문하여 더없이 감사하고 출향인이 가고 싶은 고향 머물고 싶은 욕지가 되도록 오늘처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 못할게 없다”며 무한 지원과 사랑을 약속하였다.

또한 재김해향인회 강대용 회장은 이렇게 지역 현안사업 설명을 듣고 희망찬 내일의 밝은 청사진 보여 줘 기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한편, 김창일 욕지개척기념사업위원장은 올해로 22회를 맞는 10월 섬 문화 축제때 향인들이 한데 모여 축제의 한마당이 되는 자리를 만들어 놓을 테니 많은 참석을 바라며 이렇게 환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인사하였다.

앞으로 욕지면에서는 금번 만남에 힘입어 오는 6월 재거제, 재마산, 재창원 향인회를 비롯해 8월 재경 향인회를 방문하여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욕지 발전의 주춧돌을 쌓아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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