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 재학생 700명 ‘립덥(Lip-dub) 홍보 동영상’제작
- 이권현 총장, 카우보이 모자 쓰고 학생들과 호흡 -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5-23 15:18:48

[부천=김응택기자]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 재학생들이 기존 딱딱한 고정관념 대학 홍보영상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유한대학교 홍보 립덥(Lip-dub) 동영상을 직접 계획·참여·제작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유한대학교 립덥제작 추진위원단 중심으로 4개 학부 30개 전 학과(전공) 학생들과 학생 자치기구, 동아리/부속기관, 재학생 홍보대사 등 700여명이 참여했다.

다른 학교들이 제작한 립덥의 경우 보통 참가 학생 수가 200∼400명 정도이지만, 유한대학교는 700여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놀라운 단결력을 보였다.

또한, 유한대학교 립덥 처음 부분과 중간부분에는 이권현 총장이 특별 출연해 학생들과 상황극과 함께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특별한 퍼포먼스를 연출했으다,

 유한대학교 평화관과 자유관, 창조관, 학생회관 등 최근 리모델링한 강의실 및 교내외 곳곳에서 700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다양한 학과(전공) 홍보, 현수막, 소품, 섹시 댄스, 익살스러운 모습 등)를 선보였다.

유한대학교 립덥 제작을 총괄 계획한 박성용 총학생장은(e-비즈니스과 2학년) "유한대학교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립덥을 계획하게 되었다"면서 "유한대학교 립덥을 보면서 취업난, 학점, 스펙 등에 스트레스를 받는 유한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웃음과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권현 총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립덥 제작에 참여한 점이 무척 대견스러워, 나도 립덥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유한대학교 학생들이 신명나고, 재미있게 대학 학생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 립덥Lip-dub = Lipsync + Dubbing)이란?

립싱크와 더빙을 합쳐서 만든 조어로서 참가자들이 노래를 립싱크처럼 부르고 영상을 촬영 후 나중에 오디오 부분은 원곡을 덮어써서 만드는 동영상을 말한다.

일종의 간단한 뮤직 비디오와도 비슷한 형태이며 대개 카메라가 참가자들을 따라 지속적으로 이동하며 편집없이 한 번에 찍는 형태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유한대학교 재학생 700여명이 이권현 총장(가운데, 카우보이 모자)과 함께 유한대학교 립덥 영상 촬영을 마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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