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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오랜 삶터로 언덕마을 바라보는 해안도시 특유의 아름다운 정경을 유지하고 있었던 동피랑은 한때 철거위기가 있었으나, 마을의 아름다움을 살리고자 갈망했던 작은 마음에서 시작되어 민관협치라는 새로운 어젠다를 통해 문화와 삶이 어우러지는 예향 통영의 맛과 멋을 체감할수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벽화마을로 탈바꿈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작년 7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의 모범적사례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인증을 획득하였고, 통영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1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동피랑 벽화마을조성 초기 당시 진행되었던 “동피랑 사생대회”를리마인드 형식으로 개최하였는데,화창한 토요일에 개최된 이날 사생대회에는 100명의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여 각자 그간의 갈고 닦은 미술솜씨를 빛내었는데, 이날 접수된 작품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부 7명 중고등부 7명을 선발하여 6월중에 시상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행사를 주관한 통영시 환경과장(이충환)은 무더운 날씨에도 사생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피랑벽화마을을 바라보는 시선을 새롭게 기록하고 동피랑의 발전을 함께 기원하는 자리가 되었어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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