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교란어종 배스, 블루길 포획활동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외래어종 퇴치행사
조병철 | 기사입력 2015-05-26 10:02:03
[김해=조병철기자]김해시는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수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해 5월 21일 해반천 일원에서 큰입배스, 블루길 등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해시와 야생생물관리협회 김해지부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로용 그물망 및 투망을 이용하여 큰입배스 30마리, 블루길 150마리를 포획하였다
. 김해시는 2009년부터 큰입배스의 산란철을 맞아 해반천에 매년 인공산란장을 설치 10만개 이상의 배스알을 제거해오고 있어 이번 퇴치행사에서 나타나듯 배스에 대한 지속적인 퇴치활동이 개체수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 친환경생태과 신형식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래어종으로 인한 수생태계 위해성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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