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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명숙 기자] 28일 오후6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55회 목요열린 국악한마당 윤해돋누리 초청 판소리 강산제 '심청가'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젊은 소리꾼 윤해돋누리가 첫번째 '청이 이야기'라는 주제로 심청가 초앞부터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까지 공연한다.
강산제 심청가는 서편제의 애잔함과 동편제의 웅장함을 적절히 섞어 만든 소리라 할 수 있다. 계면조의 슬픈감정과 함께 정교한 시김새를 구사하는 소리로 우아하고 기품있는 소리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젊은 소리꾼 윤해돋누리씨는 전남대학교 국악과를 졸업, 전남도립국악단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임방울 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고, 현재 광주예술고등학교 전공실기지도교사로 활동 중이다.
이날 고수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전수조교 강형수 고수와 더불어 전라남도립국악단 상임단원,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전수자 김동근 고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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