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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은 식품알레르기에서 아토피피부염->반복되는 호흡기 감염->천식을 거쳐 알레르기 비염이 행진하듯 순차적으로 발현(알레르기 행진)하게 되는데, 소아기에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면 성인기 천식 등 만성질환으로 이행되므로 질환의 조기 발견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여주시는 관내 교사 및 주민을 대상으로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알레르기내과 전문의 장윤석 교수를 초빙해 「아토피를 이기는 올바른 식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보호자의 지식 및 태도를 향상시키고 관내 영유아 및 어린이의 안전한 식품섭취기반을 조성한고자 한다.
앞서 여주시 보건소는 관내 15개 아토피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유병조사를 실시하고 보습제와 비염완화제 등 약품을 지급한 바 있으며,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공조해 지속적인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담당자는 “식품알레르기는 심각한 경우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반응)를 일으키기도 하며 알레르기 행진의 시발점이 되는 만큼 사전에 알고 조기에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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