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해룡 신대지구 봄꽃‧야생화로, 시민 눈길 사로잡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7 15:15:44
【순천 = 타임뉴스 편집부】순천시 해룡면은 신대지구에 공한지로 방치되어 있는 의료부지 7천㎡가 봄꽃정원으로 거듭나, 시민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봄꽃정원은 지난 3월 말, 신대마을 아파트 마을지기 및 주민 등 2백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초화류 등 15종, 13,000본으로 조성됐다.

당초, 외국인 의료부지는 공한지로 방치되어 대형차량과 중장비 주차로 소음 및 먼지가 자주 발생하여 민원이 수시로 제기됐으나 이번 봄꽃정원 조성으로 민원이 자연스레 해결됐다.

새로운 삶의 터로 떠오르고 있는 신대지구는 2,903㎢에 17,3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가고 있는 명품마을로 성장해 가고 있다.

장일종 해룡면장은 ‘이번 봄꽃정원을 조성하면서 신대마을 주민들이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올 가을엔 코스모스 길을 대대적으로 조성하여 명품 신대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룡면 신대마을은 오는 10월 즈음 생태회랑 6㎞ 구간에서아름다운 가족과 함께 한발 한발 걸으면서 사랑을 쌓아가는 가족단위 “행복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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