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최근 헌혈인구 감소로 응급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창녕JC가 전국 최초로 제안한 이번 행사에 군청에서 행정보조업무를 맡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7명이 헌혈 캠페인 행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자발적으로 찾아가 헌혈을 했으며,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를 다함께 기부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 성환욱(21세) 씨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의 특권이며, 생명을 나누는 가장 큰 사랑의 실천”이라면서 “자신 또한 헌혈을 통해 나의 건강도 확인하고 헌혈증은 병상의 환자를 위한 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적십자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사회복무요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백혈병 및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규 안전치수과장은 “평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던 사회복무요원들이 기회가 없어 뜻을 펼치지 못하였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 기부함에 헌혈증서를 기탁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왼쪽부터 김현우, 김천희, 성환욱, 전태준, 최대진, 노헌준, 김화민)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