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예주회관, 지역민 문화생활 위한 다양한 우수 공연 유치 주력
‘뮤지컬 레미제라블’ 등 19건 28회 공연 예정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5-29 15:47:55

[영덕=백두산]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은 ‘문화 나눔, 공감, 융성’의 정부시책에 호응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등 다양한 우수공연 유치에 주력한 결과 올해 총 7개 분야에서 19건 28회 공연할 수 있는 공연물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먼저 신규 사업 「문예회관 기획·창작 공연」으로 한국문예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의 지원을 받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뮤지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더라’(MAC와 협약 추진)를 지역의 소재를 활용한 창작물을 만들어 오는 10월말경에 선보일 예정이며,

서울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 사업」으로 대형 공연장에서만 공연할 수 있는 작품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공연하는 영상화사업에 응모해 ‘호두까기인형(5. 30), 춤을 말하다(6. 19)’ 등 총 다섯 작품을 유치해 5회에 걸쳐 영상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튼튼이네 가족 귀신소동(6. 14)’ 등 3건(6회 공연)의 「민간 우수 공연물」과 「문화가 있는 날 운영사업」 하우스콘서트 4건(4회 공연)을 유치 공연 중에 있으며,

「지역 협력형사업」으로는 ‘극단 가인’과 함께하는 협약 창작극과 레파토리(Repertory) 공연, 퍼블릭 프로그램(Public Program)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북 도립예술단(도립국악단 - 6. 24)의 정기 연주회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세대 간 격차 해소와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보면서 여가문화 조성, 인성교육, 공동체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꿈다락 토요학교 사업」을 꿈찾아(주)와 협약을 통해 15가족 41명이 참여해 진행 중에 있다.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은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들을 유치(총 사업비 2억 4,300만원 상당) 공연함으로써 군민의 문화생활 폭을 넓히고 문화적 격차 해소와 문화 복지 수혜를 높이며,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군민들이 활기찬 생활과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물들을 적극 유치해 공연하고 있다."며, “바쁜 생활 속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가져 공연을 관람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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