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시스템전수점검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9 15:35:20
【보성 = 타임뉴스 편집부】보성군(군수 이용부)은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화재발생, 고독사 등에 대한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전수 점검실시 및 어르신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노인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시스템’은 독거노인 집안에 화재․가스 감지 센서와 활동감지 센서를 설치함으로써 갑작스런 화재나 가스누출 등이 발생 시 단말기를 통해 관할 소방서 및 응급안전 돌봄관리자에게 자동으로 문자, 사진으로 전송되면 119구조대가 구조 활동을 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홀로사는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차상위 노인 중 치매(고위험군 포함),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및 방문보건서비스 이용자 중 150가구를 선정하여 응급안전서비스 댁내장비를 설치하고 24시간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초까지 군과 수행기관인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보성소방서와 점검팀을 구성하여 댁내 장비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댁내 설치장비와 취약노인지원시스템 정보를 일치시키고 비정상 작동 및 설치불량 장비에 대한 수거 및 수리 등의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하여 독거노인에 대한 욕구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호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