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피연, 광주 남부경찰서 앞에서 ‘강제개종교육반대서명운동’ 펼쳐
불법 강제개종교육의 철폐 촉구 서명운동 매주 금요일 실시
김명숙 | 기사입력 2015-05-30 16:27:19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는 29일 오후 광주 봉선동 남부경찰서 앞 대로변에서 ‘강제개종교육반대서명운동’을 펼쳤다
[광주=김명숙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는 지난주에 이어 29일 오후 광주 봉선동 남부경찰서 앞 대로변에서 ‘강제개종교육반대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피연은 심각한 인권문제인 강제개종교육의 실태와 진상을 광주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시는 이런 피해가 재발되지 않기를 바라는 취지로 매주 금요일 오후 불법개종교육반대서명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지나가던 한 시민은 “종교에도 선택의 자유가 있는데 저렇게 납치하고 폭행까지 하는 것은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강제개종교육반대 서명에 참여했다.

강피연 관계자는 "개종목사에 의해 벌어지는 인권유린, 종교 탄압적 행태인 강제개종교육의 실태를 고발하고 이는 종교문제가 아닌 생존이 걸린 인권문제라는 것을 국가기관과 언론기관에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