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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1회째인 3군3면 만남의 날 행사는 진안군 용담면과 동쪽으로 인접한 무주군 부남면, 북쪽으로 맞닿은 금산군 남일면 등 3군 3개면이 '92년도부터 해마다 개최지를 번갈아가며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3개 면의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등 면의 리더들이 참여해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상호 우의와 신뢰를 다지는 계기의 장(場)으로 꾸며졌고, 소통의 시간, 한마음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박태열 용담면장은 “행정구역 개념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생활 공동체로 이웃하는 3개면이 서로의 어려움과 성공담을 함께 나누는 상호 협력의 장(場)으로서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웃 3촌(三村)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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