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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문을 연 ‘꿈드림’은 대통령 정책사업으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청소년지원센터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길거리로 내몰리거나 학업 중단의 우려가 있는 청소년을 학교와 교육청, 보건소, 경찰서 등으로 이뤄진 청소년사회안전망(CYS-Net)을 활용해 발굴하고 보호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인적인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상담지원과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위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스마트 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만 13세부터 24세까지 중·고교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주3회 운영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취업·자격취득 및 자립을 위한 자립동기 강화프로그램 ‘두드림’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지원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신청을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061-381-13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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