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에 따라 군은 국비 10억원 등 총 16억9000만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부안읍 시가지를 대상으로 도로와 상·하수도 지하시설물에 대한 조사측량 후 전산화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시설물 공동 관리 일원화로 상․하수도, 가스관, 전기, 통신 등의 주요 지하시설물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도로의 점용·굴착과 시설물의 체계적 유지·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가스관의 경우 주민의 안전과 매우 밀접한 사회기반시설로서 부안읍에는 11.427㎞의 가스관이 매설돼 2013년부터 공급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시설물을 파악할 수 있어 향후 각종 공사시 위험요소 감소 등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기반 지하시설물의 공간정보를 행정업무 전반에 공동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로굴착시 정확한 시설물 위치정보를 제공하게 돼 중복 굴착을 방지할 수 있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