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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은 2〜3일에 걸쳐 가조면 전체에 분포되어 있는 보호수 및 정자목 70개소를 대상으로 방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약을 살포하는 작업이니만큼 주민들이 없는 오전시간에 진행하고 있다. 작업도중에라도 주민이 보이면 잠시 작업을 중단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마을이장은 “초여름에 접어든 요즘 정자나무는 쉬어갈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 주는 고마운 쉼터이지만 벌레 쫒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는데, 이렇게 방제작업을 일찍 펼쳐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가조면은 높은 산이 넓은 들을 둘러싸고 있는 분지형 지역으로 곳곳에 위치한 정자목과 가로수의 그늘이 쉼터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매년 군의 지원은 받아 정자목 주변 데크를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시설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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