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 대비 대책 추진
- TF팀 구성·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
박한 | 기사입력 2015-06-04 06:00:26
【사천 = 박한】사천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하여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여름철이 시작되는 6월부터 9월 말까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2개 반 14명으로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하고 폭염특보와 피해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 266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 운영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과 거동 불편자들이 여름철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약 계층의 건강관리와 보호를 통한 인명피해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무더위쉼터 노인시설 냉방비 지원,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실시, 폭염취약계층 재난도우미를 통한 정기적인 안전 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 교육과 안전 점검을 강화해 폭염대비 취약계층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가장 무더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건설현장, 농사일, 체육활동 등 각종 행사를 자제토록 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강조하는 등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야외 작업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만일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로 즉시 연락하여 신속한 구조를 받도록 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령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거나, 더운 시간대에 휴식하기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 준수를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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