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하천정비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4 10:07:29

완주군이 소하천 정비에서도 전국 ‘으뜸도시’로서의 면모를 여감 없이 발휘했다.

완주군은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평가돼 대통령 기관 표창과 함께 국비 15억원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평가는 지난 3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사업 관련 20여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합산해 이뤄졌다.

완주군은 소하천 구역 내 퇴적토 준설, 잡목제거 등 주민밀착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재해예방이란 효과를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에 따라 완주군은 1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한편, ‘방재의 날’을 맞아 이덕준 재해대책팀장은 대통령상을, 이병수 주무관은 국무총리상을, 김용운 주무관은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완주군은 사업수립 과정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것은 물론, 사업 시행 중에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사업의 근본적인 목적인 주민이 원하는 재해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소하천정비 방향을 이수와 치수기능은 물론 친수기능까지 검토하고 있다”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해 ‘안전한 완주’가 건설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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