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보건소, 경로당 메르스(MERS) 예방교육 실시
소사구 105개 경로당 대상 감염예방 보건교육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6-04 11:02:57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최근 국내에 메르스(MER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소사지역 105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에 관한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메르스(MERS)는 짧게는 2일에서 길게는 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소사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를 통한 위생관리 교육 및 기침할 때는 화장지나 손수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도록 하는 보건교육을 통해 감염 경로 차단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잠, 운동 등으로 면역력 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규칙적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메르스(MERS)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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