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15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5 15:09:41
【울산 = 타임뉴스 편집부】 울산 동구가 5월~10월간 추진하는 2015 안심마을만들기 사업이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동구는 안심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남목3동을 선정하고, 남목3동 주민과 단체를 중심으로 ‘남목3동 안심마을만들기협의회(위원장 정용욱)’를 구성해 시비와 구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치매어르신 안심귀가서비스, 안심통행로 확보사업, 골목길 환경개선사업, 어린이공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설계, 안심구역 지정사업 등 5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목3동 안심마을만들기협의회는 2015 안심마을만들기 사업 중 첫 번째로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안심귀가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6월5일 관내 65세 이상 재가 치매환자 및 치매의심 노인 16명에 대하여 위치추적기를 전달하였다.

위치추적기 서비스는 치매노인의 위치를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것으로 치매환자의 위치정보를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 보호자가 사전 설정한 안심지역 3곳을 진입·이탈할 경우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 주고, 치매노인이 언제든 필요할 때 긴급 요청기능으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남목3동 안심마을만들기협의회 정용욱 위원장은 “위치추적기 지원으로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불안감을 줄여주고 어르신의 안심귀가를 도와 안전한 남목3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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