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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구는 안심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남목3동을 선정하고, 남목3동 주민과 단체를 중심으로 ‘남목3동 안심마을만들기협의회(위원장 정용욱)’를 구성해 시비와 구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치매어르신 안심귀가서비스, 안심통행로 확보사업, 골목길 환경개선사업, 어린이공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설계, 안심구역 지정사업 등 5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목3동 안심마을만들기협의회는 2015 안심마을만들기 사업 중 첫 번째로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안심귀가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6월5일 관내 65세 이상 재가 치매환자 및 치매의심 노인 16명에 대하여 위치추적기를 전달하였다.
위치추적기 서비스는 치매노인의 위치를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것으로 치매환자의 위치정보를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 보호자가 사전 설정한 안심지역 3곳을 진입·이탈할 경우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 주고, 치매노인이 언제든 필요할 때 긴급 요청기능으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남목3동 안심마을만들기협의회 정용욱 위원장은 “위치추적기 지원으로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불안감을 줄여주고 어르신의 안심귀가를 도와 안전한 남목3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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