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메르스 여파 현충일 추모기념 행사 축소 시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5 16:55:01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은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0회 현충일 추모 기념 및 문화행사’를 6일 군청 광장에서 헌화와 분향으로 축소 시행했다.

이는 중동호흡기증후근(메르스)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군 관계자와 8개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충일 추모기념 행사의 간소화를 논의하고 헌화와 분향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8개 보훈단체장 및 유관기관 대표를 중심으로 군청 광장에 세워진 호국영렬탑에 헌화와 분향을 마쳤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충일 행사를 축소 진행했지만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의 의미는 퇴색되지 않을 것”이라며 “부안을 위해 모두 단합하고 화합해 역사의 한 장으로 기록하자”고 말했다.

※ 이 보도자료는 6일(토요일) 행사 후 보도될 수 있도록 보도시점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