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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개방형직위 감사관에 강성구씨

공공 및 민간분야 다양한 활동… 감사업무 최적임자로 평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6-05 17:32:26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개방형직위 감사관에 강성구(57. 現 사단법인 한국투명성기구 상임정책위원)씨를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로 결정된 강성구씨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행정학을 수료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부정부패추방 운동을 추진했다. 또한, 공공분야에서는 서울서대문구청 감사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감사업무 전문가라는 평가다.

다음달 10일자 임용 예정인 강성구 감사관 후보자는 ‣감사계획의 수립 및 조정․처리 ‣국정감사․감사원감사․교육부감사․행정사무감사 수감 및 결과처리 ‣교육청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정책 수립 추진 ‣진정․청원 사항과 관련된 조사 및 처리 등 감사 업무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민간 및 공공 분야에서 다양한 감사 관련 업무를 수행한 전문가를 영입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충남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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