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간부공무원·229개 경로당 일촌맺기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8 12:42:05
【삼척 = 타임뉴스 편집부】삼척시가 시 산하 6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관내 229개 경로당 간일촌맺기를 추진한다.

이번 일촌맺기는 이미 금년에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삼척시가 경로당을 노인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의이용실태를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방문을 통해 파악하고 현장에서 의견을청취해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등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일촌을 맺은 공무원들은 담당 경로당을 격월제로 방문하는 등 주기적으로운영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시설 이용 및 운영에 필요한 어르신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시정계획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도 안내하고 또한 공무원들이 개별적으로 지역사회복지자원을 발굴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6월중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에 대비하여 6월11일까지 담당 공무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토록 하여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삼척시는 이번 공무원과 경로당 간 일촌맺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효과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제공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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