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내버스 파업 예고, 김해시 비상수송대책 마련
시내버스 예비차량 9대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 상황실 운영
조병철 | 기사입력 2015-06-09 09:31:41
[김해=조병철기자]부산지역버스노조가 임금협상 결렬시 6월 5일 총파업이 예고됨에따라 파업시 부산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어 부산시민 뿐만 아니라, 부산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김해시민 또한 불편이 예상된다.

김해-부산간 운행하는 부산버스는 7개 노선, 93대(127, 128-1, 123, 130, 1004, 221, 125번)로 부산방면 대중교통 이용시 차질이 우려된다.

이에, 김해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 비상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관련부서인 경전철혁신과에서는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시내버스 예비차량 9대 투입, 출퇴근시간대 경전철 12편성 증편 운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공‧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예비차량은 부산시 도시철도와 연계되어 운행할 예정이며, 요금은 김해시내버스 현행 요금과 동일하다.

파업시 예비차량의 경유지 및 시간표를 김해시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 (http://its.gimhae.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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