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영화 ‘은하’ 레디~ 액션
홍성을 배경으로 한 영화 ‘은하’ 촬영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6-09 09:35:41

[충남=홍대인 기자] 홍주 천년의 위대한 역사와 인물의 고장으로 유명한 홍성군이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4월에 제작된 ‘마지막 잎섹’에 이어 지난주부터 홍성군청과 서부 궁리, 홍성 전통시장 등 홍성군 일원에서 영화 ‘은하’가 촬영되어 홍성군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가지 등을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 ‘은하’는 살인사건으로 홍성교도소에 수감 중인 무국적자 여인과 아내를 잃고 마음을 닫은 교도관의 가슴 아픈 사랑을 다룬 이야기로 독특한 소재와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휴먼멜로 작품이다.

주연배우로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시작으로 최근 ‘피에타’와 드라마 ‘유혹’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연기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이정진이 주인공 ‘서준’ 역할을 맡았으며, 여 주인공 ‘은하’역은 드라마 ‘아이리스2’, ‘감격시대’ 등에 출연하여 깊은 인상을 남긴 임수향이 열연한다.

지난해 영화 ‘피 끓는 청춘’ 촬영을 시작으로 속동 전망대를 비롯하여 홍성군을 알리는 큰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이어 다양한 TV 예능 프로그램과 올해 영화 2편 제작 등 영상매체를 통한 홍성군 홍보효과가 극대화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화와 TV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문의를 통한 즉각적으로 반응이 오기 때문에 홍보효과가 크며, 촬영으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남은 기간 영화촬영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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