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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5월 1일 “건강海요! 깨끗海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전국 최초 대내외 선포한 바 있으며, 청정바다 지키기의 일환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가 선정한 「가고 싶은 섬」 소안면에서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해안쓰레기 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대대적인 해안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선포 배경과 3C운동(청결, 보전․ 보호, 상품화) 전개 및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기제 소안면장은 “「건강의 섬 완도, 가고 싶은 소안도」의 청정이미지 제고와 고품격 수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양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소안면 비자리 어민 A씨는 “어민들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선포이후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는데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며, “바다에서 작업 후 폐양식 자재 등을 바다에 버리는 일이 없도록 선상 집하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선포이후 읍면 어촌계별 자율청소의 날 지정 운영, 바다지킴이 365기동대 운영,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등은 물론, 육지 오염원인 생활하수, 하천수 등의 정화활동에도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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