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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메르스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의 걱정을 해소하면서도, 어린이집을 전면 휴원 할 경우, 맞벌이 가정 등 보육이 필요한 아동이 보육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불편에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집별로 어린이집운영위원회 결정을 거쳐 자율 휴원하도록 했다.
또한 휴원을 하게 되더라도 어린이집별로 당번교사를 반드시 배치하도록 하였으며,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불가피하게 임시 휴원하는 기간은 아동의 출석을 인정하여 월 11일 이상을 등원해야 지원 받는 보육료 지원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밖에도 시는 현장학습 등 외부활동 자제, 어린이집 위생 및 청결 유지 철저, 외부인, 특강교사 등 방문 시 주의 등을 당부하였고, 영유아 및 학부모, 보육관계자 중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거나 확진 환자 발생 시 즉시 시에 보고하도록 하는 등 확산방지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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