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 관내 가뭄 피해 지역 현장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0 17:29:14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이승훈 청주시장은 10일(수) 남이면 석실리 등 관내 가뭄 피해가 심한 지역을 찾아 주민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가뭄대책 추진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이번 가뭄을 극복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당초예산과 예비비 4억원 등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뭄 극복을 위한 관정개발 및 취입보 퇴적토 준설, 양수장정비 등 농업용수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가뭄으로 인하여 미 이앙 지역인 현도면과 강서1동 지역에 소방차를 총동원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가뭄피해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6월 15일 이전 모내기가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하상굴착, 들샘개발, 다단양수 등 가뭄피해 확산방지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가뭄에 취약한 천수답 지역을 대상으로 대형 관정을 지속해서 설치해 기상이변에 따른 선제 대응으로 가뭄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최근 가뭄 현상이 지속돼 가뭄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뭄 지속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을 이끼는 것이며, 지역농민들에게 용수절약 협조를 당부했다.

한해대책 현장점검
한해대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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