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메르스 예방홍보에 전 행정력 집중 총력대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0 17:22:21
【거창 = 타임뉴스 편집부】거창군은 전국적으로, 메르스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관내에도 전파우려가 있어 메르스 예방홍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대응하고 있다.

군은 예방홍보를 위해 홍보전단지(메르스, 꼭 알아야 할 10가지) 14,000매를 제작해, 관내 아파트, 경로당, 공공장소 등에 배포, 부착했으며 홍보배너 25개를 설치하고 거창교육지원청과 협조해 전 가정에 가정통신문도 발송했다. 또한 전 공공기관, 요양원, 금융기관,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장소에 손 소독제1,000개,전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에 레벨D 개인보호구세트 885세트, 덴탈마스크 3,000매를 배부하고 시외버스터미널에 분무기와 살균제를 제공해 버스내부에 자체 살균방역을 실시토록 조치했다.

홍보취약대상자인 독거노인 1,700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홍보요원으로 동원해 순회교육을 펼치고, 군청현관에 메르스 예방홍보 디지털 홍보관도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홍보배너 및 메르스 발생 의료기관도 실시간으로 제공해 군민의 알 권리 보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매일 전 읍·면 마을 방송을 통해 1일 2회 이상 예방홍보 안내문 방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 실과소장이 담당 읍·면 현장을 방문해 메르스 예방홍보 확인 및 독려토록 조치하는 등 전 행정력을 메르스 예방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5일부터 부군수를 반장으로 하는 메르스 대책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2인1조로 24시간 보건소 사무실에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고, 거점병원 및 지역응급의료기관도 메르스 비상진료체계가 구축이 되도록 조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가 메르스 예방중 최고의 방법이라며 손 씻기 생활화를 강조했고, 기침할 때는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거나 옷소매 위쪽으로 가리고 고령자는 메르스 발생지역 및 사람이 붐비는 장소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한 경우와 발열(37.5℃),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보건소에 신고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메르스대책 상황실(☎055-940-833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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