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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뇌경색, 뇌출혈, 치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의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것으로 국내 사망자 4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시는「건강가족 시작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으며, ‘9대 생활수칙’ 홍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9대 생활수칙은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트롤을 측정한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간다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으로 예방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양 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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