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박차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1 10:21:36
【인제 = 타임뉴스 편집부】10일 군에 따르면 지역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를 위해 2013년 3월 보상이 완료된 건물을 철거하고 부지를 정리하는 1차 정리사업을 마치고 오는 9월까지 2차 정리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보상 건물과 토지 보상 협의를 8월중으로 마무리하고 전통시장 부지 내 1,300㎡면적에 조성될 20동의 상가건립을 위해 설계 원가계산 용역을 마치고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으며, 10월 설계가 마무리되면 11월 착공에 들어가 2016년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108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 평소에는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전통 5일장날에는 가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특히 종합적인 시장의 노후된 시설정비를 비롯,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고 전통 5일장과 연계한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은 110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제전통시장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오는 201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내 관광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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