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행정절차 이행 기간 단축 만전 관련 부서들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1 12:08:23
【무주 = 타임뉴스 편집부】무주군이 군관리계획(변경) 결정 등과 관련한 행정절차 및 기간 단축을 위한 생생 톡톡 토론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절차 이행 기간 짧아져요”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는 도로개발 담당을 비롯한 미래비전과 부농기획(농지법에 따른 농지분야 등 협의), 문화예술(문화재보호법의 규정에 따라 문화재기초조사 등 협의), 재산(국공유지 재산 관련 협의), 산림조성(산지관리법의 규정에 따라 산지분야 등 협의), 재난방재(자연재해대책법의 규정에 따른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담당 등이 참석했으며,

군관리계획결정(변경)과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 도로와 상하수도, 사회복지시설, 체육시설 등의 군계획시설결정(변경) 사항, 그리고 용도지구(취락지구 등) 결정(변경) 등에 대한 행정절차 및 기간 단축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고객 섬기는 지원팀’을 구성해 합동 출장하는 등 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고 주요개발사업 등과 관련한 용역을 진행할 때 사전 검토와 협의를 맡아 추진 효율을 높여 나가자는 데도 의견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도시개발 조영자 담당은 “군관리계획(변경) 결정 등에 관한 신청서가 접수된 후 농지와 산지 등과 관련한 부서들이 합동으로 출장해서 일을 처리하게 되면 절차나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에도 개발이 불가능한 지역에 계획이 수립되지 않게 하거나 미비서류 보완기간을 감축시켜 기회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생생톡톡 토론회는 부서 간의 벽을 허물어 업무성과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관광과 농업, 보건, 복지, 산업 등 각 분야별로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다.

그동안 생생톡톡 토론회에서는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비롯해 노블리스 오블리 - 무주 운동 추진, 3농 농정 추진을 위한 이행과제 발굴, 반디랜드 명소화사업 등 총 12건의 주제들이 논의됐으며,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나머지 사업들도 토론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발전 방안들을 접목할 것으로 알려져 그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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