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주부민방위기동대 농촌 일손돕기 출동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2 17:50:59
【거창 = 타임뉴스 편집부】남하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최정애) 회원 10여 명은 지난 12일 아침 8시부터 관내에 위치한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남하면 무릉리에 위치한 2300여㎡ 규모의 정일석씨의 양파밭을 주부민방위기동대가 양파 순 자르기와 비닐걷기작업을 하면서 농번기 일손부족농가에 미력하나마 도움을 줬다

남하면(면장 배명식)에서는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있는 주부민방위기동대를 찾아가 한창 바쁜 영농시기에 주부민방위기동대의 봉사활동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격려하며 일손을 보태주어 고맙다는 뜻을 전하고 시원한 음료수를 전달했다

농가주는 바쁜 농사철에 일손을 구하기가 어렵고 도움이 절실했는데 주부민방위기동대가 앞장서 도와줘서 큰 부담을 덜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하면 주부민방위기동대 농촌 일손돕기 출동1
남하면 주부민방위기동대 농촌 일손돕기 출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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