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복지 1번지 완주’, 타 지자체의 새로운 벤치마킹 정책으로 부상
- 충북 제천시의회 교통정책 현장 방문…KTV서도 우수사례로 방송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6 10:38:26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민선6기 완주군의 대표적 브랜드이자 정책인 ‘교통복지 1번지’가 타 자치단체의 새로운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충북 제천시의회의 김동식 운영위원장과 홍석용 의원이 이달 12일 군의회와 군 건설교통과를 찾아 ‘교통복지 1번지, 완주군’을 탄생케 한 각종 교통정책을 점검했다.

이들은 으뜸택시 및 마을버스의 추진배경과 운영실태, 통학택시 등 군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통복지사업에 대한 상황을 최등원 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군 관계자로부터 청취한 뒤, 직접 교통수단을 탑승하는 기회를 가졌다.

제천시의회 의원들은 같은 도농복합도시 형태인 완주군이 선제적으로 각종 교통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날 벤치마킹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KTV 한국정책방송은 으뜸택시를 중심으로 한 완주군의 교통정책을 ‘100년의 행복, 희망 대한민국’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1일 방송했다.

KTV는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형 교통모델인 으뜸택시가 시골길을 누비며 주민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완주군의 교통정책에 대한 타 지자체 등의 관심과 배움은 ‘로컬푸드’에 의해 높아진 완주군의 위상과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완주-전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1200원)를 비롯해 500원 으뜸택시, 통학택시, 안심택시, 장애인 콜택시, 수요응답형 버스(콜 버스) 운행, 둔산지구 서울행 시외버스 운행 등을 통해 교통약자는 물론,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 있다.

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도농복합도시는 물론, 주민 이동권을 확실히 보장하려는 여러 자치단체에서 완주군의 각종 교통정책을 배우고 싶어하는 것으로 안다”며 “기존에 추진하는 정책이 한 치의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도록 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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