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스타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6 11:38:11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군수 김종규)이 도내 시군에서 처음으로 7월부터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18일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통한 민원중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국제운전면허증은 군청에서 여권 발급·수령 후 민원인이 전주에 있는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이나 부안경찰서에서 발급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통하여 군청에 한번 방문하는 것으로 여권과 운전면허증을 한번에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어 발급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제운전면허증은 여권을 신청 할 때 신청서를 작성하고 반명함 사진 1매와 수수료 8,500원을 납부하면 1주일 후 여권과 함께 받아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서비스를 통해 약 100여명의 군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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