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문화엑스포 등 관련 운영 위원회, 예비 못자리 지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6 11:38:27
【무주 = 타임뉴스 편집부】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7.10.~15.)의 성공 개최를 위한 운영회의가 지난 16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엑스포 추진 과정과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추진 방향과 주요일정, 행사내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유형환 위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태권도원을 알리고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품새, 겨루기 대회를 비롯한 품새와 겨루기, 호신술 세미나와 해외지도자 간담회 등이 함께 진행돼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전라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전라북도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25개국 1,500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세계 태권도인의 꿈이 있는 EXPO"라는 슬로건을 걸고 우의를 다지게 된다.

같은 날 제2회 WTF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8.23.~26.) 개최와 관련한 준비현황 회의와 경기장 및 숙소 답사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세계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 전라북도와 무주군 등 관계자 20여 명은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 숙소와 선수단 등록요강 제출, 수송계획 및 의무지원, 안전관리, 행사관련 자료수집 등 주요 추진 실적을 공유했으며

대외 홍보와 자원봉사자 선정 및 교육, 입촌, 개 ․ 폐회식과 전야제, 문화행사 계획 확정 및 준비, 대회 경기장 설치 완료,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입촌 관계 등 향후 추진 계획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황정수 군수는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개최되는 엑스포나 유소년선수권대회가 한 치의 빈틈없이 제대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무대들이 태권도성지 태권도원과 2017년 무주대회를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무주군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2회 WTF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 무주 2015대회는 70개국 1천 여 명의 선수(남녀 선수 각 10체급)와 가족,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태권도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대회조직위원회(대한태권도협회, 전북태권도협회,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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